카페이름은 직원 공모전을 통해 정해졌으며 농어촌공사의 활기찬 아침을 책임지는 카페라는 뜻의 ‘농모닝’이 선정됐다.
이날 보은지사 카페 ‘농모닝’에서는 공모전 시상식과 소규모 다과회로 오픈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점심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되니 시간을 아낄 수 있고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직원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공간을 만든 이유는 일할 때는 일하고 잠깐의 브레이크타임에 편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창의적 문화와 성과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직장인 치고 커피를 멀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커피를 사랑하는 직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복리후생은 없을 것이다.
이수길 보은지사장은 보은지사 직원들은 앞으로 ‘농모닝’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는 등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공간을 통해 조직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게 만들고 재충전 한 만큼 업무증진도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속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