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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사내 카페 ‘농모닝’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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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5 17:14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사내카페 네이밍 시상식 모습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제공)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사내 복지차원에서 새롭게 사내 카페공간을 조성했다.

카페이름은 직원 공모전을 통해 정해졌으며 농어촌공사의 활기찬 아침을 책임지는 카페라는 뜻의 ‘농모닝’이 선정됐다.

이날 보은지사 카페 ‘농모닝’에서는 공모전 시상식과 소규모 다과회로 오픈식을 진행했다. 앞으로 점심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되니 시간을 아낄 수 있고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직원들이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러한 공간을 만든 이유는 일할 때는 일하고 잠깐의 브레이크타임에 편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창의적 문화와 성과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또한 직장인 치고 커피를 멀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커피를 사랑하는 직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은 복리후생은 없을 것이다.

이수길 보은지사장은 보은지사 직원들은 앞으로 ‘농모닝’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는 등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는 공간을 통해 조직을 더욱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게 만들고 재충전 한 만큼 업무증진도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속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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