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을 원하는 누구나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2층 로비에 설치한 교육용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키오스크 증가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등 IT 취약계층이 불편함을 겪는 가운데 본부는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키오스크 연습을 돕는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무인민원발급, 패스트푸드 및 카페 주문, 셀프 계산, 영화표 예매 등 총 12종의 상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문인식, 바코드 리딩, 신용카드 투입, 영수증 출력 등 실제와 유사한 과정을 투입해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설치 기간 중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에는 KT IT서포터즈가 복지관 로비에서 어르신들의 키오스크 실습을 도와드리고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일대일 교육을 진행한다.
본부는 이번 논산을 시작으로 향후 대전·충청 지역 복지관에 IT 서포터즈 디지털 교육과 함께 교육용 키오스크를 실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석 전무는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화가 이뤄지며 오히려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며 “누구나 편리한 디지털 세상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ESG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