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0.4ℓ 용량의 식수용 병입 수돗물 총 9만병을 지원했으며 무더위로부터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회 종료 시까지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참가자를 포함해 일일 방문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500ℓ 탱크가 탑재된 이동식 ‘스마트 수돗물 음수대’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세탁을 돕기 위해 세탁기와 건조기가 장착된 특수차량인 이동식 세탁차량 2대도 현장 지원 중이다.
이어 염분 보충용 식염 포도당 50만정을 제공하고 여름철 벌레 증식에 따른 추가 질환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1만 개도 함께 지원하는 등 대회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물품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
윤석대 사장은 “행사 종료 시까지 정부 및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인력과 물품 등 가용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