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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재민 주거안정 위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수해 아픔을 딛고자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3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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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6 13:39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 충주시청사 전경(충청신문DB)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등의 피해 본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주덕읍과 살미면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임시조립주택 설치사업 추진단’을 구성해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 조립주택 제작과 기반시설 공사와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시는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3동의 임시조립주택을 제작했으며, 주덕읍에 1동, 살미면에 2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립주택은 24㎡ 규모로 상·하수도, 전기 등 기반시설과 방과 주방, 화장실, 냉·난방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한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행정안전부에 이재민들의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재난복구계획 확정 전에 시 가용재원(예비비)을 우선 투입해 진행할 수 있도록 사전 조치했다.

이상조 건축과장은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이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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