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흥동 상점가에서는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맥주 페스티벌이 열린다.
중앙로 지하상가에서는 이달 1 ~17일 기간 중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응모권을 배부, 추첨을 통해 총 46명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은행동 상점가에서는 방문 고객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 경품을 제공하며,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상점가에서는 방문자들에게 부채를 선물로 줄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5개 전통시장(태평·문창·오류·부사·산성)에서도 축제 기간 중 이용객에게 컵 세트, 장바구니, 키친타올 등을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나눠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0시 축제 상권 상인회에 "바가지 요금 근절 및 타 지역 업체 영업 금지, 공중화장실 개방 및 청결 유지 실천을 당부한다"며 "0시 축제가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되는 만큼 침체된 원도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고 축제기간 중 현장점검을 병행해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