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야간 개장식에는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을 비롯해 단양군의회 조성룡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으로 야간 개장 시작을 알렸다.
야간 개장을 기념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은 무료 입장을 시행하고 전망대 상부에서 재즈 밴드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만천하 야간 운영을 기다려 온 관광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개장식이 열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첫 주간 2천여 명의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이 전망대를 방문했다.
만천하 운영 후 지난 몇 년간 체류형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단양군의 숙원사업이었던 야간 개장은 수변로와 단양강 잔도길과 연계하여 야경 클러스터를 구축해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할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편, 2023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야간개장은 이달 15일까지는 매일, 8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는 매주 주말(금~일)동안 22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