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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충남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17년째 농가와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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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9 10:36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4일 KT&G가 잎담배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를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KT&G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 지원에 팔을 걷었다.

9일 KT&G에 따르면 농촌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지원을 위해 충남 서산시 운산면에서 잎담배 수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T&G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17년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봄철 잎담배 모종 이식 봉사에 이어 잎담배 수확에도 일손을 보태며 연중 농민들과의 상생을 이뤄나가고 있다.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학자금, 배풍열 연료 저감장치 지원을 위해 5억2000여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김정호 원료본부장은 “KT&G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의 안정적인 경작활동 지원을 위해 매년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민과의 상생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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