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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태풍 '카눈'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 개최

전직원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실시간 모니터링·복구지원 등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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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09 16:09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7일 박지현 사장(좌측 여섯번째)과 직원들이 태풍 대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태풍 '카눈'의 남해안 상륙에 대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9일 공사에 따르면 본사에 재난복구지원본부를 운영하고 태풍 피해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응급 복구 지원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재난 예방을 위해 본사를 비롯한 전국 60개 사업소에 상황대책반을 편성하고, 주요 공공시설 및 이재민대피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 콜센터(1588-7500)를 통해 국가주요시설,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정전사고 발생 시 ‘전기안전 SOS’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지현 사장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태풍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최대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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