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구에 따르면 ▲기린의원 ▲민들레의원 ▲충남의원 ▲기산한의원 ▲명신제세한의원 ▲민들레한의원 ▲부강한의원 ▲수민한의원 ▲탐라한의원 등 9개의 의료기관과 '대덕구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 서비스 제공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관내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양·한방 진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개인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는 등 의료·돌봄 서비스 통합 제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충규 청장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 9개의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어르신들께서 병원 갈 걱정 없는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선도적 돌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