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운동 시작한 이유는?
가수 임영웅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6일 임영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헬스장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영웅은 이날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이어트 소식을 알렸다. 그는 "요즘에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진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일주일 정도 됐는데 얼굴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임영웅은 친구들 포함 축구팀 멤버들과 합숙 형태로 운동을 하며 다이어트 중이다.
임영웅은 "살을 빼야 한다. 허벅지랑 배 쪽에 살이 찌는 스타일 같다"며 "요즘 살이 찌는 걸 보니까 조금씩 군살이 붙기 시작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임영웅은 "합숙하면서 운동하니까 더 좀 열심히 운동하게 되고, 우리가 식단도 하고 있다. 진짜 식단이 너무 힘들다"며 "중간 중간 시간날 때마다 우리끼리 게임하고 다 같이 유튜브 보고 이런 재미는 있다. 나중에 소장용으로 찍어둔 영상을 살짝 공개할 수도 있다"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6월 발매한 자작곡 ‘모래 알갱이’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