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태풍의 최대 풍속은 37㎧이며 10일 오전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한반도에 상륙해 북상한다. 한반도 전체가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안전수칙 준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태풍 대비 안전 수칙으로 ▲TV, 라디오, 인터넷 등으로 기상 상황 수시 확인 ▲가스 누출, 배수구 역류 등 주변 위험 요소 점검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사전점검 및 외출자제 ▲저지대 및 상습침수지역, 사면붕괴 위험지역은 주변 사람들과 함께 신속하게 대피 등이다.
또한 119신고 시 음성통화 외의 다매체119신고서비스(문자, 어플, 누리집, 영상통화 등)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 있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계룡시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와 있어 많은 비와 강풍이 불고 있다”며 “계룡소방서 직원들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대응태세 강화 및 비상경계근무 등을 통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