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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태풍 카눈 비상태세 유지

수자원 위성 활용, 북한 접경지역 사전 징후 파악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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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0 17:28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태풍 카눈 대비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제6호 태풍 카눈이 대한민국을 지나 북한지역을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한다.

수자원공사는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하기 이전,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은 원인이 북한의 황강댐 방류로 추정됨에 따라 북한의 동향을 예의 주시해 대응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윤석대 사장은데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북한에 많은 강우가 예상되며 기습 방류가 우려된다. 군남댐을 비롯해 접경지역은 각별히 사전 징후를 살피고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수자원 위성을 적극 활용해 북한 접경지역을 관측하고 이상 징후가 있을 시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즉시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태풍 카눈을 대비해 지난 8일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24시간 비상대응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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