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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재단 문화브랜드 첫 공연

오는 30일 문예회관서 연극 선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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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3 11:29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천사를보았다 포스터 (충남문화관광재단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문화브랜드 공연의 첫 번째 작품으로 연극 '천사를 보았다'를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도 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2023년 제41회 충남연극제 대상작으로 1991년 창단되어 32년간 100여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한 서산극단 극단 둥지의 작품이다.

작품은 연극안에서 극중극 형태로 보여지며 △남녀의 이야기 △동물원 사육사와 공연관리인 이야기 △극단의 신작에 대한 대표와 여배우와의 대화로 이뤄져 각기 다른 에피소드들이 묘하게 하나로 연결되어 보여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충남도청문예회관 기획공연 프로그램의 충남문화브랜드 공연은 전국의 우수레퍼토리 공연 유치와 더불어 지역의 예술단체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대외적으로 작품을 알리고 더 많은 활동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41-630-29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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