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토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 함께 만들어 가요!' 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와 구청장이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차로 보육 등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가며 영유아 부모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부모들은 "보육 정책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어 좋은 만남이었다"며 "부모들이 제안한 보육 정책이나 건의 사항 등을 직접 처리하고 그 결과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며 평상시 소통을 중요시하는 박희조 청장의 진심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모임이 끝난 뒤 학부모들은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대전 0시 축제에도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학부모들이 구에서 자녀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불편함만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