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4 충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준비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충남체전 기본계획, 충남체전 상징물 개발 등 충남체전 관련 전반적인 준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체전 준비위원회는 이날 위원장에 이완섭 서산시장, 부위원장은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위원으로는 서산교육장, 서산경찰서장, 서산소방서장, 한국전력서산지사장, KT서산지사장, 각 종목 단체 회장 등 43명으로 구성했다.
2024 충남체전은 학생부(초등, 중등, 고등)와 일반부로 나눠 축구, 야구 등 채점 21개 종목과 농구, 댄스스포츠 등 비채점 9개 종목 등 총 30개 종목으로 서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2024 충남도체육대회가 220만 충남도민이 체육으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는 동시에 서산시의 잠재력과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