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지역 폐기물처리업체 5개소 대표와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실무진, 관련 공무원 등 10명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동지역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업체별 악취저감 대책 추진사항 점검 △악취기술진단 결과공유 △폐기물관리법 주요 위반사례 안내 △사업장 건의사항 청취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업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악취기술진단과 관련, 한국환경공단 관계자의 현장 방문 시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사업장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 등을 업체에 요청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악취기술진단, 업체 관계자와의 간담회 등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