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폭염 대응 사전 예찰활동은 차량이나 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예찰 사각지역을 대상으로 드론으로 실시간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실시한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예찰활동은 예찰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로 폭염특보 현황 및 대응요령 송출할 수 있어 군민 피해를 줄이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예찰 사각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드론을 활용해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어 자율방재단이 발빠르게 상황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드론 실시간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군민 피해 최소화와 폭염 상황의 원활한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