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에 앞서 전시상황 발생시 충무계획 3대기능인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부서별 준비상황과 협조사항을 포함한 시행계획 등을 확인 점검했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 중 지역 특성화 훈련으로 충남지역에서 첫 실시되는 전시 양곡 배급 실제훈련에 대한 각 부서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을지연습의 중점사항인 민·관·군·경·소방 등과 연계해 통합대응정부연습 실시 및 군민 안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