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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대전 0시 축제 보러 왔어요"

대전사회혁신센터, 수도권 관광객에게 대전관광투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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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5 12:51
  • 기자명 By. 권예진 기자
▲ 대전 0시 축제를 방문한 수도권 관광객들. (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 협업으로 추진된 코레일 0시 축제 특별열차가 0시 축제 성공을 위해 힘차게 달렸다.

대전사회혁신센터는 이번 협업을 통해 대전을 방문하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대전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0시 축제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앞서 시와 한국철도공사는 대전 0시 축제, 관광열차, 철도 연계 테마상품 개발 및 홍보 등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에는 255명 참석했다.

이날 대전역에 도착한 수도권 관광객 255명은 계족산, 수통골, 한빛탑, 한빛 수목원 등 대전의 곳곳을 둘러봤다.

이후 커먼즈필드 대전에 방문해 '원도심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고 중앙로 일원에서 '대전 0시 축제'를 즐겼다.

마지막 코스는 대전 중앙전통시장으로 저녁 식사와 쇼핑으로 마무리한 뒤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향했다.

이어 13일에는 전날보다 두 배 많은 5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방문했다.

대전 한민시장, 장태산 휴양림, 한밭수목원, 한빛탑 음악 분수 공연을 관람하고 오후 5시부터는 원도심에서
'0시 축제'와 '원도심 보물찾기'에 참여하고 중앙시장으로 이동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250명이 방문했다.

서울에서 온 유경숙 씨는 "한 시간 거리의 대전에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는지 몰랐다. 특히 도심 한 가운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는 0시 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데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번 방문해 대전의 매력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호 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원도심의 경기 활성화와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에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관광객을 지속해서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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