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에서 일주일 살기'는 관광객이 직접 개별 자유여행을 기획해, 구에서 최소 3일(2박)에서 최대 7일(6박) 동안 살아보며 살아보며 구에서 경험한 관광자원 등을 SNS에 공유하고 홍보하는 관광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 외 타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명 또는 최대 2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조건은 참가자들은 여행 기간 구에서 체험한 관광콘텐츠를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SNS에 하루 1건 이상 게재해야 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자유여행을 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관련 증빙을 통해 숙박비(1박 최대 7만원)와 식비(1일당 최대 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구는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평가해 이달 31일 참가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구 문화관광체육과 관광정책팀에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청장은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우리 구에서 일주일 동안 직접 살아보며 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