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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8주년’ 충남 학생들이 느낀 독립의 소중함

충청권 4개 교육청 및 독립기념관 16~19일 일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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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5 12:50
  • 기자명 By.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충청권 4개 교육청 및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일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추진한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광복 78주년을 맞아 충청권 4개 교육청 및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일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추진한다.

15일 교육청에 따르면, 충남교육청과 대전, 세종, 충북교육청 등과 함께 16일부터 19일까지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일본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추진한다.

15일에는 충청권 역사동아리가 기획한 전시관 활동지 배부와 전시 안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16일부터 19일까지는 충청권 역사동아리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독립운동 사적지를 답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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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사에서는 역사동아리 21개 팀이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역사적 사실과 가치가 담긴 독립기념과 전시물을 소개하고, 관람을 안내하는 전시관 활동지를 기획해 발표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먼저 15일에는 독립기념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천안중앙고 ‘역동’을 비롯해 우수동아리 3팀(충남여고‘역사놀이터’, 고운고 ‘우연’, 충북여고 ‘HOT’)의 활동지 4종을 무료로 배부했으며, 전시안내를 실시했다.

또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서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 가나자와, 교토, 오사카 지역 사적지 답사를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2·8 독립선언기념비 및 기념자료실 △이봉창·김지섭·서사한 의사 의거 현장 △윤봉길 의사 암장지 등을 불러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충청권 4개 교육청이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실천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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