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시행된 '대전시 주택 특별공급에 관한 지침' 규정에 따라 시로 이전, 설치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종사자 중 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을 대상으로 주택건설량의 일정 세대(5% 범위)를 특별공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 예정된 둔산 자이 아이파크(숭어리샘 재건축정비사업) 입주자 모집 예정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구에서는 방사청 이전에 따른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과 특별공급 안내에 대한 리플릿을 제작해 방사청과 관련 기관, 기업체에 배포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서철모 청장은 "2019년 이후 시책추진 기관추천 특별공급 126세대에서 5개 구 중 서구는 63세대로 가장 많은 세대가 특별공급 됐다"며 "앞으로도 계백지구 도시개발사업, 도마변동1구역·9구역 재개발사업, KT인재개발원 도시개발사업 등 대규모 주택건설 공급이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특별공급 안내와 홍보를 통해 해당 기관과 기업종사자가 주택 마련으로 시에 안정된 주거 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