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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민·관·군·경 함께 '2023년 을지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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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7 11:30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동구청사 전경. (사진=동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속되는 북핵 위협 등으로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가 중요시되는 요즘, 튼튼한 안보태세 구축을 위한 '202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쟁 발발 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 연습과 전쟁 발발 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는 정부 훈련이다.

을지연습 기간에는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비상식량 급식 체험, 전시 혈액 확보, 주민참여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도상연습 등 공무원의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이 시행된다.

특히, 을지연습 2일 차인 22일에는 '신흥역 드론 테러 대응 및 피해복구 훈련'을 실시, 민·관·군·경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박희조 청장은 "최근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 그 어느 때보다 국가안보가 엄중한 시기인 만큼, 전 직원이 실전과 같은 자세로 이번 을지연습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을지연습 기간 중 구청 1층 로비에서는 6.25 전쟁 사진전을 열어 전쟁의 뼈아픈 교훈을 되새기며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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