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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 자이 아이파크’ 18일 견본주택 개관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총 1974가구 대단지 아파트
둔산 생활권... 8월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청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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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18 09:35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 둔산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역민에 큰 관심을 받아오던 대전 서구 숭어리샘 재건축 단지가 드디어 수요자들에게 다가선다.

18일 숭어리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둔산 자이 아이파크' 명칭으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일반분양에 본격 돌입한다.

이 단지는 대전의 중심, 둔산동 생활권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일정을 살펴보면 8월 28일 특별공급,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9월 5일이다. 정당계약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대전 서구 탄방동 514-36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단지는 총 11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설계됐다. 특히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탄방동은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 생활권으로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각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백운초, 괴정중·고 등의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둔산지구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췄다.

편리한 교통 환경도 기대를 모은다. 단지와 접해 있는 32번 국도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용이하고,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다. KTX 서대전역, 대전역 등 광역철도는 물론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 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정부대전청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다수의 대학교 등이 있어 직주근접이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유성구와도 가까워 국가산단 개발이 완료되면, 주거 배후 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탁월한 상품성도 기대된다. 먼저 남향 위주(남동·남서) 단지 배치로 채광성을 높였으며, 일부 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개방감도 극대화 했다.

대규모 단일 단지인 만큼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수영장이다. 25m 길이의 수영장은 4계절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키즈풀도 예정돼 있어 온 가족이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교육 시설이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거 시스템도 눈에 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분양 전 부터 상품 및 일정 등 분양에 대해 문의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대전의 강남이라 불리는 둔산동 생활권으로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고 있는 만큼 견본주택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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