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밭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강용식, 염홍철, 이원묵 명예총장, 송명기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학사보고, 졸업식사 및 축사, 표창, 학위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후기 학위수여자는 학사 275명, 석사 53명, 박사 9명 등 총 337명이며 신소재공학과 김유석 학생 등 6명이 학업우수상, 영어영문학과 김승연 학생이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오 총장은 “사회에 나가서도 한밭대인들이 꼭 갖췄으면 하는 사람과 사람, 기술과 기술 간에 연결을 잘하는 융합력,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포용할 줄 아는 적응력, 새로운 도전을 하는 개척자 정신, 이 세 가지를 계속 추구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