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도, 호수 관광의 중심에 서다

충북 중심의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 계획 수립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8.20 15:2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충주호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도(道) 중심의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연구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민선 8기 들어 도정 핵심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호수를 소유하고 있는 지역(남한강 충주호, 금강 대청호)과 그 주변의 권역 내 분포한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광역적으로 연계해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광역관광개발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광개발 방향을 그동안 점적인 개발을 지양하고 광역차원의 공동협력사업을 이끌어내 호수의 가치를 극대화 하고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역의 기본구상안은 글로벌 경쟁력 선점하기 위해 △새로운 지역계획 모델을 적용한 연계협력 발전기반 마련 △국토의 중심의 핵심지역이라는 이점을 활용한 관광개발 발굴 △내륙 최대의 호수로서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활용 방안 모색 등 제반환경 분석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광역연계협력형 관광개발계획을 수립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 용역은 충북 레이크파크 관광 르네상스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주요사업으로 광역연계형 구축 사업을 통해 호수 관광의 중심으로 충북이 가진 잠재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충북도는 광역연계형 호수 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조기에 수립해 중앙 정부에 관광정책 반영과 국비 확보 총력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