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0기 옥순, '돌싱글즈' 유현철과 결혼은 언제?
'나는 솔로' 10기 옥순(김슬기)이 '돌싱글즈' 유현철과의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지난 17일 옥순은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옥순은 연인인 유현철과의 결혼 관련 질문에 "이제 9개월 차 커플이니 연애 때만 할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고 있다. 물론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고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또한 "2억 9천 어디갔지..."라고 너스레를 떠는 옥순의 재치가 엿보인다. 두 사람은 앞서 결혼자금 2억 9천을 걸고 서바이벌을 펼치는 프로그램 '2억9천 : 결혼전쟁'에 출연했으나 동반 탈락했다.
또 다른 팬은 "언니 팔에 있는 타투는 의미가 있는 건가요?"라고 물었다. 옥순은 "라틴어로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리라'라는 뜻인데 이혼 후 하게 된 타투"라고 설명했다.
한편 옥순은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MBN, ENA 예능 '돌싱글즈3'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