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미국 올린공과대학교 Gilda A. Barabino 총장 및 일본 간사이국제대학교 HAMANA Atsushi 총장 등 해외 대학 관계자와 이장우 대전시장, 장제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등 국내 산학연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고등 교육 기관의 파괴적 혁신:학생 중심 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 대학 교육혁신에 대한 강의 및 사례 발표, 산학연계를 통한 대학 혁신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또 일본 간사이국제대 총장과 한밭대 윤린 교육혁신본부장의 기조강연이 이어졌으며 국내외 교수와 연구원이 미국 교육기관의 프로젝트 기반 학습,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학생 중심 교육: 메타버스 교육과 학습에 필요한 확장 현실 기술 등 대학 교육혁신 및 산학협력의 이론과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한밭대 총장과 미국 올린공과대 총장, 일본 간사이국제대 총장 간 대학의 교육혁신을 주제로 토론하는 자리도 가졌다.
오용준 총장은 “글로벌 교육 혁신에 대한 여러 가지 제언을 바탕으로 한밭대학교가 우리나라 고등교육의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