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남대에 따르면 린튼스쿨은 킨텍스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대만에서 개최된 해외전시회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업무 역량을 높이면서 전시회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기업에 대해 통·번역과 수출입 상담 지원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약 70개의 한류제품 생산 중소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이들 중소기업과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의 글로벌 무역에 대한 현장 역량의 제고를 통해 취업 연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신정 학생은 “한류 수출기업들의 수출 활동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돼 기쁘다. 졸업 후 한류제품 수출기업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킨텍스 뿐만 아니라, 대전테크노파크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2학기 중에 K-Beauty Expo, 베를린 가전 및 멀티미디어전시회, 심천 Hi-Tech Fair 등에 약 25명의 학생을 파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