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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민관협력 ‘명품’ 내포도시첨단산단 조성 앞장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 정용효 회장(㈜은성전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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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1 18:35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 추진 간담회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으로 70%의 분양실적을 기록한 내포도시첨단산단이 입주기업 회장을 선출하고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명품 첨단산업단지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내포도시첨단산단(조성면적 1260,003㎡)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입주기업들의 지원 확대를 위해 11개 입주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가칭)를 설립키로 했다.

특히 산업단지 활성화를 유도하고 경영자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내포도시첨단 입주기업체협의회(가칭)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임시 회장으로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가 선출됐으며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 황병선 대표가 임원을 맡았다.

또한 홍성군청 기업지원과장 및 관계 공무원,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내포도시첨단산단 투자 및 운영 현황과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입주기업체협의회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 정관 및 임원 구성을 위한 제도적 마련 등을 협의했다.

이번 임시 회장으로 선출된 은성전장 정 대표는 “내포도시첨단 100%의 분양율을 목표로 협의회 차원에서도 유망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하고 향우 기업인들의 기업이전 지원 및 기업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생산제품 판로 확대·신기술산업 육성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내포도시첨단산단 활성화 방안을 위해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라며 “기업을 운영하기 좋고 근로자가 일하고 싶은 명품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도시첨단산단은 유선 통신장비, 전동기 및 발전기, 산업용 로봇 제조업 등 11개 기업이 자리를 잡았으며 320여 명의 근로자가 현재 근무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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