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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대교 재 가설 세부설계 시작

이명수 의원, 끈질긴 요구… 국토부 국비반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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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12.28 18:12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지난 70년대에 세워진 충무교는 현충사 관광객과 주변지역의 인구와 교통량의 유입 속도가 계속 증가해 교통정체로 인한 민원제기로 차선확장이 시급했으며 지난 4년간 충무교 재 가설에 대한 필요성을 국토해양부에 요구해 온 결과 충무교 재 가설 세부설계가 현재 진행 중이며 접속도로 왕복 6차선 확장사업과 함께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국비확보 등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이명수 의원이 밝혔다.

충무교 재 가설을 위한 본격적인 세부 설계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공식 밝혔다.

국회 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이 아산시 관내 주요 도로 사업들에 대한 사업 추진내용을 점검하는 대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김광덕(대전지방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은 “충무교 재 가설을 위한 세부 설계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며 본 사업은 총 294억원의 예산으로 충무교 295m와 접속도로 785m의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포함해 국도45호선 염성-용두간 국도대체우회도로에 포함돼 추진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대전국토관리청은 지난 7월부터 충무교 실시설계에 착수해 국토해양부로부터 충무교와 접속도로가 포함된 염성-용두간 국도대체우회도로 시행이 가능하다는 설계심의 결과를 통보받고 충무교 세부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위 구간은 교통정체가 심한 곳으로 계속해서 민원이 제기가 된 곳으로 이 지역에 대한 인구유입 속도가 빨라 이로 인해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차선확장이 시급해 이에 대해 계속적인 확장요구를 했고 국토부가 긍정적인 반응으로 전환해 충무교에 대한 구조검토가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라며 빠른 추진이 이뤄지기를 당부했다.

한편, 충무교 실시설계와 관련해 내년 2월 구조물에 대한 합동조사를 실시하고 3월 설계의 경제성 등을 검토하고 6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산/이강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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