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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석성면 후계농업경영인회, 벼 공동작업 통해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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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3 10:50
  • 기자명 By. 노경래 기자
▲ 석성면 후계농업경영인회 벼 공동작업 행사 모습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 석성면 후계농업경영인회가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석성면 정각리 소재 논에서 벼 공동작업 행사를 추진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현재 석성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관내 선도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4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석성면의 선진농협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벼 공동작업은 공동으로 논을 임대해 회원들이 다 같이 피사리 작업과 논두렁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공동작업이 끝난 후에는 단체의 발전에 대한 논의와 정보교환 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윤익희 석성면장을 비롯해 이명열 석성파출소장, 부여군의회 조재범 총무위원장 등이 방문해 석성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김경식 회장은 “석성면 농업인 모두 서로 협력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단체에서도 석성면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석성면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농업경영인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서 석성면을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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