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차량이 많은 정체 구간에 대하여 재난 현장 접근성 향상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매달 추진하고 있고,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병행하여 시청, 경찰, 군부대와 함께 차량 11대 인원 34명이 동원됐다.
훈련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 터주기 훈련 ▲긴급자동차 양보 의무 및 우선 통행 요령 홍보 ▲불법 주정차 등 위반사항 단속 등이다.
김영태 대응예방과장은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중인 소방차에게 길 터주기는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배려”이라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