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충북 혁신도시 최초 이전기관으로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하고자 한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 소재 산수·신척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25개여소다.
중소기업 가스시설 무료 안전진단은 9년 연속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고피해 영향평가까지 포함한다.
가연성가스(LPG, LNG)가 누출되는 범위 혹은 폭발로 인한 피해 범위를 산정해 비상대응 정보로 활용할 예정이다.
대상 중소기업에는 휴대용 소화기 및 재난대비용 구조 손수건 등 안전용품도 무상 지원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