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인의 허락 없이 반려견을 만지거나 다가가지 말고 반려견이 다가올 경우 자리에 멈춰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지나갈 때까지 기다는게 안전하며, 공격 당하고 있다면 신체 중요 부위를 막고 주변에 알려 더 큰 부상을 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견주는 외출 시 목줄을 착용시키고 맹견의 경우에는 입마개도 필수로 함께 착용시켜야 한다.
김남석 소방서장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만큼 목줄, 입마개 등과 같은 견주의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우선이며,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들도 안전수칙, 대처법 등을 숙지해 개물림 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