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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선문대, 2024학년도 수시전형으로 98% 선발

2179명 선발(정원외 포함), 학생부위주전형 90% 모집, 예체능계열 실기/실적위주전형 확대(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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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5 21:52
  • 기자명 By. 박재병 기자
▲ 선문대학교 전경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선문대학교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7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98%를 선발한다.

수시는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6개 전형) 1,529명(70.2%),학생부종합전형(서류전형, 면접전형 등 4개 전형) 430명(19.7%), 실기/실적위주전형(일반학생전형 등 2개 전형) 186명(8.5%)을 선발하며, 모든 전형 및 전체 모집 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고른기회전형이 폐지되고 기회균형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소프트웨어인재전형이 폐지되었다.

<수시전형 소개>
■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 반영방법 확인해야 =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정원 내 ‘일반학생전형’으로 1091명, ‘지역학생전형’으로 221명, ‘사회통합전형’으로 64명, ‘기회균형전형’으로 41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으로 82명,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으로 30명을 포함해 총 1529명을 선발한다.

선문대학교 학생부 교과성적 산출방식은 교과군별 우수한 2개 과목(국어교과군, 수학교과군, 영어교과군, 탐구(사회/과학/한국사)교과군)씩 총 8개 과목을 반영하고 올해부터는 진로선택과목 2개가 추가되어 총 10과목으로 산출한다. 예체능계열은 수학을 제외하고 8개 교과목으로 산출한다. 수험생은 반드시 선문대 입학홈페이지 ‘내 성적 산출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적을 산출해 봐야 할 것이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교차지원과 복수지원이 가능하며, 교차지원에 따른 가·감점은 없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전과제도도 큰 폭으로 열려있어서, 1학년을 마친 후 보건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예체능계열 포함)에 전과가 가능한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학생부종합전형’ 주요 변경사항 등 꼼꼼히 살펴야 = 2024학년도 선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은 총 4개 전형, 430명을 선발하며,‘서류전형’, ‘면접전형’, ‘외국인전형’, ‘장애인등 대상자전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은 선문대학교의 대표적인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각각 276명, 61명을 선발한다. 서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그리고 그 외의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는 서류평가만으로 모집인원의 4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70%)과 면접고사 성적(30%)을 합산하여 전형 총점 순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수험생이 학교생활 중 경험하고 노력한 활동 등에 대해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으로 나눠서 정성적, 종합적 평가가 이뤄지며, 2인 이상의 평가자에 의해 평가가 진행된다.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별도로 제출받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고사는 ‘블라인드 면접’ 형태로 다대일면접방식으로 진행되며, 2명의 입학사정관이 수험생의 인성·전공적합성·발전가능성을 평가하며, 지원동기 및 입학 후 학업계획, 향후 진로계획 등에 대해 질문을 한다. 면접고사 10일 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면접예상문제가 공개되니, 지원자는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 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있지 않다.

선문대학교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모집단위별 인재상과 평가 관련 주요사항’이라는 자료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수험생들은 이 자료에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대한 내용을 점검한 후, 면접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 ‘실기/실적위주전형’ 실기 준비에 집중해야 = 2024학년도 선문대학교 수시모집 실기/실적위주전형은 일반학생전형과 체육특기자전형(축구)에서 각각 176명, 10명을 선발한다.

실기/실적위주(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실기의 반영비율이 80%이기 때문에, 실기 준비에 더 집중할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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