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목원대에 따르면 목원대 D관 408호와 충남 공주시 소재 더크루즈 세미나룸에서 사업단 조직개편 및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LINC 3.0 조직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을 비롯해 본부·실장, 센터장, 책임교수, 산학협력단 팀장, 연구원 등 총 24명이 참석해 의견 공유와 열띤 토론 등을 벌였다.

LINC 3.0 사업단은 워크숍을 통해 대학·사업단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사회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학협력단뿐만 아니라 대학의 유관부서 간 유기적 연계·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이어 교육부가 대학 지원의 행정·재정적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넘기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 체계와 같은 대학을 둘러싼 산학연협력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의사결정의 신속성과 사업수행 효율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LINC 3.0 사업단의 조직개편 방향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수렴했다.

또 사업단 부서별 핵심 추진과제 및 사업비 집행현황에 대한 점검과 함께 부서별 하반기 LINC 3.0 프로그램 세부 계획의 개선과 조정을 논의했다.

세부적으로 ‘LINC 3.0 조직개편 TFT’를 중심으로 기존 조직에 대한 진단·분석, 개선방안 도출 등 2개월간 활동을 통해 도출된 사업단 조직개편 방안 제안이 이뤄졌고 지난 1년간 사업수행 전반에 대한 성찰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철호 단장은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조직개편 및 사업추진 계획을 사업단 전 구성원이 공유하고 업무에 바로 적용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 모두에 도움이 되는 LINC 3.0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