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지난달 27일에 선정된 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중구 전반에 대한 소개를 포함한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 선발된 서포터즈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달부터 1년 간 중구 공식 SNS를 통해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원하게 되며 소통과 공감의 통로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명의 서포터즈(블로그·사진·영상 부문)를 최종 선발했다.
김광신 청장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소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민과 적극적인 소통도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