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단양읍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탄생한 4명의 아이의 부모을 초청해 축하이벤트를 가졌으며 함께 자리하지 못한 7가구에는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출생축하이벤트’를 진행했다.
축하이벤트에는 단양읍 군정발전시책으로, 대성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도전별곡발전협의회, 상진발전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등의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찾아가는 축하 이벤트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를 돌보느라 축하이벤트 참여가 어려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축하 꽃다발 및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계현 읍장은 “지역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동참해주신 각 단체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단양읍 인구발전에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읍은 1∼7월까지 남아 11명, 여아 10명으로 총 21명의 아이가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