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조각으로 표현한 세종조각가협회의 다채롭고 특색있는 작품 1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민석 관장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이들이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전시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야외 공간에서 조각 전시도 감상하며 더위는 잊고 예술문화를 누리는 기쁨을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조각가협회는 세종 지역 조각가들이 함께 문화예술 기반을 구축하고 서로 간의 교류를 통해 작가들의 예술역량을 고취하기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