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첫방송을 시작한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의 화제성으로 그 출연진들에게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세계로 판을 키운 이번 시리즈의 출연진 중 잼 리퍼블릭 크루의 오드리가 주목받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간판 코너라고 봐도 무방한 노 리스펙트 지목 배틀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리퍼블릭의 오드리는 디즈니 공주같은 비주얼로 등장하며 줄곧 맑은 미소로 화답했다. 

하지만 배틀이 시작되자 압도적인 춤실력와 더불어 반전된 표정에 다른 크루들은 "누가 오드리를 만만하게 봤냐", "오드리 너무 무서워"라는 반응으로 춤 싸움의 열기를 더했다. 

이에 잼 리퍼블릭 오드리 레인은 "저는 지난 며칠 동안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잼 리퍼블릭에 대한 지지의 양에 압도되었습니다. 모든 것에 응답할 수는 없지만 모든 응원 댓글과 메시지를 보고 모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우리의 여정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다음은 오드리 레인의 인스타그램 원문.

I’ve been so overwhelmed by the amount of support for Jam Republic on SWF2 that I’ve seen over the last few days. I cannot respond to everything, but please know I see all the supportive comments and messages and I truly appreciate every single one. Thank you for being a part of our journey

한편 오드리(AUDREY LANE-PARTLOW)은 미국 댄서이자 모델이다. 잼 리퍼블릭 크루의 막내인 오드리는 2003년생으로 만 20세다. 그의 국적은 미국으로 미국 워싱턴 주 시애틀 출생이다. 

주요 경력으로는 2019년 10월 4일 공개된 Matt and Kim의 Origin 비디오 및 뮤직비디오 출연한 것이고 특기는 크럼핑이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