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연수원에 따르면 충청연수원 연수고객 가족과 대전·충청·세종지역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초록환경학교를 개최했다.
충청연수원은 초록환경학교에서 ‘내가 줄이는 쓰레기’, ‘내가 바꾸는 쓰레기’를 주제로 고체치약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양말목으로 키링만들기, 커피박 화분 꾸미기 등 총 네 가지의 체험교실과 환경 교구를 활용한 환경 보드게임 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폐옷걸이를 활용한 비눗방울 놀이와 폐현수막을 활용한 그림그리기 등을 운영해 어린이가 놀이와 함께 재활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친환경놀이터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환경친화적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소개해 기업이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박태인 원장은 “향후에도 충청연수원은 지역사회의 ESG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