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계의 전설로 알려진 박세리는 2016년 리우 올림픽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다.

현재는 각종 TV 예능에 출연해 ‘리치 언니’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박세리가 지금껏 쌓아온 다양한 경험에서 우러나는 ‘도전’의 중요성을 다룬다.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오후 2시부터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2016년 창단된 이래로 서산지역 음악 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는 통기타 앙상블‘하울림’의 연주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시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박세리 선수의 도전 정신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