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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고을농업인대학, 38명의 사과 전문가 양성…총 21회 94시간 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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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9 12:1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단양 단고을 농업인대학 사과반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정현)는 고품질 단양 사과 재배에 이바지할 사과 전문가 38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2023년 단고을농업인대학(사과반) 수료식이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2월부터 이론 및 현장실습, 선진지 견학 등 총 21회 94시간 동안 교육에 참여한 38명이 참석해 수료증을 받았다.

특히 사과반 교육은 단양군의 핵심 작목인 사과를 주제로 선정해 국내 최고 수준의 사과 전문 강사 3명을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또 사과 농가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계 및 하계전정과 접목 실습, 교육생 과원 현지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과 기술이 단양 명품 사과의 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단고을 농업인대학은 2006년부터 올해까지 19기수, 총 74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농업기술센터 대표 중장기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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