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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비상임 인권보호관 활동 ‘첫 발’

도, 29일 위촉식 및 회의 열어…인권 침해 여부 결정·조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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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29 16:14
  • 기자명 By.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남도 비상임 인권보호관 위촉식을 가졌다.(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충남도 비상임 인권보호관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가졌다.

29일 도에 따르면,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비상임 인권보호관을 구성한 것으로, 도 인권센터에 접수된 인권침해 사건의 침해 여부를 합의 결정하고 상담조사를 지원한다.

이번에 위촉된 인권보호관은 6명이며, 임기는 2025년 8월 26일까지 2년이며 1회 연임 할 수 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1기와 2기 인권보호관 활동 및 인권 침해 상담 조사 현황을 공유했다.

김 부지사는 “비상임 인권보호관의 전문적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도민의 인권 침해 권리 구제 및 인권 증진에 활용해 도민 인권을 폭넓게 보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인권센터는 2016년 12월 개소 이후 도 본청과 사업소, 출자·출연기관, 사무위탁기관, 도의 지원을 받는 단체와 시설 내 발생한 인권 침해 및 차별 행위 385건을 접수·상담해 이 중 106건의 조사를 통해 인권 침해로 합의 결정한 28건을 해당 기관에 시정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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