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 쌍둥이 출산 '진실은?'
클론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이 끊이지 않는 논란에 몸살을 않고 있다. 이번에는 쌍둥이 비밀 출산설이다.
최근 소후닷컴 등 중국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지난달 20일 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들은 "구준엽의 모친은 아들이 아이를 갖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쌍둥이를 낳았다는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구준엽은 해당 뉴스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밝혔고, 중국발 자극적인 일부 보도들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가짜뉴스라고 설명했다.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해 결혼했다. 세간의 관심이 몰린 탓일까. 두 사람은 꾸준하게 가짜 뉴스에시달리고 있다. 임신설부터 불륜설, 마약설까지 골머리를 앓고있다.
특히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는 서희원과 결혼 생활 당시 불륜과 폭행 의혹을 제기했고, 전 시어머니 장란은 서희원이 매일 마약을 했고, 자신의 아들과 이혼 절차가 끝나기도 전에 구준엽과 재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결국 서희원은 법적 대응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그는 동생 서희제와 함께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수집을 변호사에게 맡겼다는 내용의 성명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