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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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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31 15:26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서구,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 장면. (사진=서구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둔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남선근린공원 조도개선사업 현장을 방문·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서울 신림동 공원에서 발생한 성폭행 살인 등으로 도심 내 공원이 범죄 취약지역으로 떠오르자 구와 서가 주민들의 불안감을 잠재우기 위해 나섰다.

이날 현장에서는 범죄 예방을 위한 대책을 협의했고, 공원을 찾은 구민들을 대상으로 공원 이용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특히 단독 산행보다는 2인 이상 그룹 산책을 권유했다.

구에서는 야간 이용객의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자 남선근린공원 내 조성된 무장애나눔길에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며, 주요 내용은 데크 난간 라인바 200본, 문주등 40본 설치다.

사업은 오는 11월 중 완공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남선공원 조도개선사업으로 범죄 걱정 없는,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공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선근린공원은 대전의 중심인 탄방동에 위치한 약 4만 5000평의 도시공원으로, 산림숲과 산책로, 각종 운동시설이 있어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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