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옥천군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유재목 도의원, 박용규 도의원 등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와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주요 안건 중 하나는 옥천군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 촉진 동참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논의 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충북도립대학교 김용수 총장은 지방 소멸 대응에 대한 발표 시간이 있었다. 지방 재생에 대한 지자체와 대학의 역할이 선진국의 사례와 함께 논의했다
김용수 총장은 “프랑스와 스웨덴이 3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출산율을 회복한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지방 재생에 대한 장기적 관점의 정책수렴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