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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물안보 태세 강화한다

북한방류 등 기습 위협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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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8.31 17:27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31일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왼쪽)이 강원도 평화의 댐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물 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물안보 집중태세를 유지한다.

수자원공사는 31일 강원도 평화의 댐을 방문해 홍수대응 현황과 북한의 예고 없는 방류 등 기습 위협에 대한 대응계획 등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북측 댐 방류에 대비하기 위해 오작교 수위국과 CCTV 영상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한 북한 댐 방류 여부 등을 감시한다.

이어 홍수통제소, 군·경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특이징후 및 상황 등을 신속히 전파, 공유해 주민이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윤석대 사장은 “평화의 댐은 북한의 예고 없는 방류 등 기습 위협에 대응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물 안보의 최전선으로 만일의 사태를 모두 고려해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춰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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