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찾아가는 씨큐리움'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09.01 16:42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 관람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내륙지역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씨큐리움' 을 1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지난 2019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개최된 특별전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 를 축소하여 이동전시관으로 꾸몄으며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및 기관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 는 플라스틱을 먹고 폐사한 붉은바다거북의 이야기를 통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쓰는 플라시틱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한 전시이다. 해양쓰레게 자료 조사, 플라시틱 저감 방안 토론, 바다거북에서 편지쓰기 등 전시를 활용한 다채로운 학습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배움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청주교육지원청의 도움을 받아 선정된 청주시 관내 11개(초등 6개교, 중등 4개교, 특수 1개교, 환경교육센터 1개) 학교 및 기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전시해설사의 해설도 들을 수 있으며, 해양생물 다양성 및 해양환경 보호' 를 주제로 교육특강도 운영될 예정이다.

최완현 관장은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거리가 멀어 해양생물 전시를 경험할 수 없는 학생들을 비롯한 국민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과 상관없이 국민 모두의 해양적 소양을 증진시키고, 차별화된 전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 와 관련한 정보와 전시 해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유튜브 채널(https://youtu.be/3qAllzjdro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